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은 1979년 3월에 개관하여 현재 선사실, 역사실, 민속실 총 3개의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별도로 특별전시실도 운영하고 있다. 1989년부터 강원도의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영서지역까지 이르는 많은 문화 유적을 발굴 조사하여 학술적으로 귀중하고 유서 깊은 유적을 찾아냄으로써 역사연구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영동지방의 구석기 유적부터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 강릉지역의 민속자료 및 옛 생활 자료 등

선사문화실
구석기시대의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도구인 뗀석기부터 취락유적 중심으로 연구한 철기시대까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발굴한 유적·유물을 전시하였다.

역사문화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발굴 무덤 및 출토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묘제 변천과정과 매장의식,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민속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강릉지방의 누정문화 변화상을 담고 있는 변천사 자료와 성리학을 국가의 이념적 근간으로 삼았던 조선왕조 성리학 보급의 대표인 향교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강릉IC - 영동고속도로 강릉톨게이트 - 금산IC - 강릉시내방향 - 시청방향 - 강릉교차로에서 양양,속초방향으로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