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의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와 꿩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장이 20여년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명감으로 유물을 수집한 결과 도자기/민화/서화/고서/목기류를 비롯한 민속품 1,500여점을 기초로 1997년에 개관하였습니다. 현대 다양한 문화교육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게실에서는 전통차와 민속품, 조선시대 툇마루를 전시, 사용하고 있어 관람객이 직접 만져 보고 사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자기, 민화, 불화, 서화 100여점, 목기, 옹기 150여점, 청자, 분청자, 백자(도마리,우갑리, 금사리, 분원리) 등 5,000여점

제1~2전시실
1전시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도자기의 변천사를 정리해 놓았으며, 2전시실은 조선시대의 목가구(앞닫이, 장, 농)를 도별로 구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제3전시실 및 야외
3전시실은 십우도(소를 인용하여 선의 수행과정을 알기 쉽게 그려 놓은 10개의 그림)를 전시하여 물질만능시대를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야외에는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옹기 200여 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만종JC-남원주IC-원주방면 우측도로-봉학사거리-법원, 검찰청방면으로 우회전-지하상가사거리-KBS방면 우회전-행구로방면 좌회전-고문골길 향로봉방면 우회전-치악민속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