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에 위치한 강원종합박물관은 2004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사, 도자기, 금속, 동굴, 종유석, 세계종교민속목공예 등 총 8개의 전시관에, 세계 각국의 유물 2만 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 동·서양의 고건축 양식을 응용한 웅장한 건물, 세계 도처에서 오랜 기간 동안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유물들을 통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예술 역사 미술 과학 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 표본과 도자기, 금속공예품, 자수정 및 종유석 등

자연사 전시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화석들은 생장과 소멸을 반복해온 자연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 광물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도자기 전시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를 비롯한 여러 사냥도구와 인류 문명의 시작과
더불어 발전하여 온 어느 나라의 역사보다 훨씬 더 오랜 기원을 지닌 토기가 있습니다.

금속공예 전시실
동양 삼국을 중심으로 한 금속 생활공예, 불교공예, 그리고 옥공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대국가였던 商代부터 춘추전국시대까지의 다양한 그릇들은 신을 향한 숭배도구로서
주로 짐승의 얼굴(도철문)이 새겨져있습니다.


공룡 전시실
움직이는 공룡과 공룡영화를 상영하고 있어 공감각적으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생생한 현장감과 더불어 자역사학습의 교육장으로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전시실입니다.

호법 I.C - 영동고속도로 - 강릉 I.C - 동해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종점(천곡교차로)에서 우회전해 7번 국도이용 - 삼척 - 38번국도(태백방면) - 미로 - 신기(강원종합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