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판운리 서강 미술관 옆에 건립된 화석박물관에는 영월 태백지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화석 32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과 큐레이트실이 갖춰져 있으며 영월에서 발견한 삼엽층과 암모나이트 화석을 전시해‘5억년 전 영월은 바다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원생대부터 신생대의 곤충화석까지 다양한 화석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볼 수 있으며, 화석류 발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다른 박물관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과학 현장체험지로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소사우루수 화석, 실러캔스화석, 공룡화석, 공룡알, 공룡 위석, 암모나이트화석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각종 화석 1,100여점과, 영월에서 발견한 삼엽충과 문곡리 스토로마톨라이트 등
전시실
고생대 전반기에 번성했다가 후반기에 점점 줄어들어서 폐름기 말에 자취를 감춘 암모나이트와 삼엽충의 화석, 물고기 화석, 나무가 오랜 시간 압력과 열을 받아 화석이 된 규화목, 공룡의 변화석, 고래 귀 화석 등 신기한 화석들이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에서 영월, 주천 방면으로 주천읍내 지나 판운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