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자유 왕래와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의 자연환경은 물론 고고, 군사, 민속, 문화 등을 조사 수집 보전 전시 연구하기 위해 2009년에 개관한 DMZ박물관은 크게 전시관과 다목적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과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각종 공연, 연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센터를 비롯하여 대북선전방송장비 전시장과 생태연못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사를 대변하며 언젠가는 사라질‘비무장지대’를 테마로한 이 곳은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이 기대되는 평화와 희망의 장입니다.

정전협정서, 군사정전위 회의기록, 미군 포로 편지, 대북방송장비, 6.25전사자 유품, 반공교육자료, DMZ에서 발굴된 고고유물, 야생조류 박제, 남북강원도 교류 물자 등 900여점

전시관 1구역
‘축복받지 못한 탄생 DMZ’라는 주제로 6.25전쟁 전,후와 정전협상 과정, DMZ탄생배경을 표현한 곳으로 정전협정서, 군사정전위 회의기록, 미군 포로 편지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관 2구역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정전협정 후 냉전 지속 현황을 시대별로 표현한 곳으로 대북방송장비, 6·25 전사자 유품, 반공 교육자료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관 3구역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DMZ 내 역사문화 유산과 자연생태 자료의 가치를 표현한 곳으로DMZ에서 발굴된 고고 유물, 야생조류 박제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관 4구역
‘다시 꿈꾸는 땅 DMZ’라는 주제로 그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시대별 대북 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곳으로 개성공단 생산물품, 남북 강원도 교류물자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호법IC(강릉방향)-대관령터널-속초방면-현남IC-양양,속초방향 좌회전-7번국도(양양,낙산,속초)-아남프라자 앞 죄회전-간성(우회도로이용)-대대리검문소(우회전)-거진-대진-통일안보공원-DMZ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