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 유적인 사적 제394호 오산리 선사유적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문박물관으로서 선사시대 유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하며, 더나아가 강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학술조사 연구와 사회교육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립박물관입니다.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을 연구함은 물론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및 관람객 체험의 기회를 넓혀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귀중한 역사적 유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는 열린 공간의 박물관입니다.

돌톱, 토제인면상, 이음낚시, 덧무늬토기, 납작밑바리, 두귀달린항아리 등 오산리 선사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들

제1전시실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이라는 테마로 신석기시대의 토기, 어로생활, 수렵생활, 농경생활, 채집생활의 자료, 오산리선사유적지 출토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
‘영동지역의 선사문화와 유적’이라는 테마로 양양을 비롯하여 강릉, 고성지역의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의 토기 50여점, 석기 50여점, 그물추 50여점, 토기조각 80여점 등 49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남(하조대)IC - 양양, 속초방면 7번국도 - 송현사거리 - 수산항 방면 우회전 - 송포초등학교 앞 우회전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