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은 약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개관 이후 유물의 수집과 보존 이외에 <삼척의 소리기행> <국역 척주지> <죽서루> 등의 학술총서 발간, 매년 1∼2회 특별기획전 개최, 여름과 겨울방학 어린이박물관 교실 운영, 문화관광자원봉사단 교육 및 운영, 전문 답사팀 안내, 각종 언론사를 통한 지역문화유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삼척문화의 체험교육장으로, 삼척의 문화관광 정보센터로, 지역문화 조사연구의 산실로 그 위상을 굳건히다져가고 있습니다.

삼척지역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문화유적, 삼척의 고서적, 삼척의 세시풍속과 각종 민속품, 삼척출신 서화가들의 작품, 화전민들의 생활용구와 너와집 모형 등

제1전시실-선사역사실
삼척의 연혁과 원삼국시대의 삼척지역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문화유적을 소개하고 고려, 조선시대의 행정사와 관련된 고서, 고문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물 : 토기류, 고서류)

제2전시실-민속 예능실
민속예능실로 삼척의 세시풍속과 각종 민속놀이를 모형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삼척출신 서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물 : 서화류, 살대세우기 모형, 해신당 모형 등)

제3전시실(생업,생활실)
삼척의 자연환경과 의식주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특히, 화전민들의 생활용구와 너와집을 실측단면의 모형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