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박물관은 강원지역, 특히 북한강유역 선사고고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공립박물관이다. 1997년 개관당시에는 상무룡리 구석기유적이 중심이었으나, 국립박물관과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북한강유역 매장문화재 전문박물관으로 전시를 개편하였다.
특히 최근 구제발굴을 통하여 조사되고 있는 북한강유역 선사고고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매장문화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구, 인제, 화천, 홍천, 춘천 등 북한강유역 선사고고유적의 중요성을 알리는 박물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양구선사박물관 1만여평의 부지내에는 고인돌공원과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시설은 박물관의 활용도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북한강유역 선사고고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및 석기

제1전시관
북한강유역 지도를 통해 이 지역의 선사고고유적의 분포를 보여주며, 양구지역 선사고고유적인 상무룡리 구석기 유적 출토유물과 만대리 점토대토기주거유적의 유물을 소개한다.

제2전시관
북한강유역의 춘천지역 거두리, 율문리, 중도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실이다. 이 전시실은 청동기시대 공렬토기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관
북한강유역 양구 공수리 고인돌, 춘천 발산리 고인돌유적 출토유물과 춘천 신매리, 천전리, 횡성 중금리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실이다. 이 전시실은 청동기시대 공렬토기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4전시관
북한강 유역 홍천 하화계리, 강릉 방동리·강문동, 고성 송현리유적 출토유물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초기철기시대 외반구연무문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동산IC-춘천JC-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춘천IC-잼버리도로 양구방면-만천분기점-오음방면-웅진, 공리교차로-정중앙로 양구방면-송청삼거리-강원외고방면-금강산로 10시방향 좌회전-양구선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