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 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의 박물관입니다.
암석 144점, 광물 755점, 화석857점, 기계장비 1,756점, 도서및문서 3,664점, 향토사료 681점, 생활용품 325점 등 총 8,600여점
제1전시실-지질관
600여 점의 암석, 광물, 화석을 시대별 또는 성인별로 회전식 전시대 및 고정식 전시대, 허공입체 영상, 형광등 다양한 전시보조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2전시실-석탄의 생성 발견관
석탄화의 진행정도에 따라 고생대(5억~2억년 전), 중생대(2억년~5000만년 전), 신생대(5000만년전 이내)로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3전시실-석탄의 채굴 이용관
석탄의 이용가치를 알게 되면서 인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 석탄은 산업혁명과 더불어 비약적인 채굴의 발달을 가져 왔으며 이런 석탄채굴의 기계화로 공급에 활력이 생기면서 소비의 방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제4전시실-광산안전관
국내의 석탄층은 외국과 달리 지하에 매장되어 있고 탄층,탄폭의 변화가 심하여 채굴시 많은 위험요소를 수반하고 있으며 석탄소비의 증가로 생산도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채탄막장의 심부화로 위험요소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호법IC-영동고속도로(남원주IC)-중앙고속도로(제천IC)-영월-상동-태백